강화도 사람에게 듣는 강화도 여행( 신문예 문학기행 )
신문예(명예 이사장 지은경) 문학기행을 강화도로 정하고 하루 동안 다녀 왔다
강화도는 가까워서 안 가 본 사람이 드믈겠지만 이번 여행은 아주 다른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이 특별한 것은 현지 안내를 맡아 주신 분이 강화도에서 한두뼘갤러리를 운영하는 손윤경 관장이기 때문이다
손 관장님은 만나자 마자 인사 포스가 달랐다
얼마전 건강상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밝고 활달했다
마치 오늘 봄날 피어나는 새싹 같은 싱싱함이었고 막 피기 시작한 고려산 진달래 같은 화사함이었다
문인 일행을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유치원 아이들로 만들어 가지고 놀았다
처음 여행지는 고려궁이었다
그 안에 프랑스에서 가져온 외규장각있어 의궤가 보관되어 있었다
영구 임대 형식으로 의궤를 가져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강화도 고려궁에 보관되고 있는지는 모르고 지났었다
손관장님은 강화도 사랑이 대단했다
이런 열정적인 모습을 쉽게 찾아보기가 어려운 분이었다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고, 한 곳이라도 더 찾아 보려고 하는 모습은 가히 자신의 소명같은 모습이다
강화도의 역사와 빈번한 외침으로 주민이 겪어야 했던 애환까지 그리고 강화도에 대한 애착을 빈틈없이 설명해준 손관장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외규장각과 의궤, 강화문학관(조경릐 수필문학관) 한옥으로 지은 최초의 성골회성당. 철종(강화도령) 잠저, 소청 제작 체험. 한두뼘 갤러리, 화문석 제적 체험. 평화 전망대 방문. 끼니때마다 먹는 음식까지도 자세한 설명으로 강화도를 다시 느끼게 되었다
모처럼 강화도를 체계적으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정도만 해도 강화도에 대한 글을 쓸 때 어느 정도는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손윤경 관장 소개하는 지은경 이사장
고려궁 해설사
고려궁 해설가
동헌
외규장각
의궤
2018 4. 13 신문예 문학회 봄맞이 강화도 문학기행
외규장각 앞에서 신문예 문학기행
고려궁지
어린이 소풍
강화성당
강화초등학교
강화문학관
강화문학관장의 설명
조경희 수필 문학관
꽃 천경자
유어예 일중 김충현
운보 김기창
금석기심 일중 김충현
조경희 선생 집필실
성당 내부
강화도령(철종) 잠저 용흥궁
남궁 숙 미디어 작가
한다회 시낭송
용흥궁에서 시낭송
방직공장 굴뚝
한두뼘 갤러리
진달래 화도
진정해 시인
소청 체험 바람길
소청 체험
평화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다
연백평야
북한 마을
북한 초소
멀리 예성강이 합류하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신록연가 시를 읽다
평화전망대 그리운금강산 노래비 앞에서 시낭송
박재홍 신문예 회장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앞에서 그리운 금강산열창 김석근 시인
화문석 체험
박재홍 시인의 트렘펫 연주
윤고영 시인 기타 연주
진정해 시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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