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방(단양)

단양의 유래

아리박 2009. 11. 14. 06:15

단양의 유래

 

단양의 역사및 지명유래

단양(丹陽)은 연단조양(鍊丹調陽)의 가취(佳趣)에서 시작되었으며

-『연단조양』의 연단은 신선이 먹는는 환약을 뜻하며
- 조양은 빛이 골고루 따뜻하게 비춘다는 의미로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좋은 고장이란 뜻으로 풀이되고 있음


[단양군]은 소백산맥(소백산)을 끼고 충청북도 북부, 동단부에 자리하는 군,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동쪽
으로 경상북도 풍기읍, 남쪽으로 경상북도 예천군과 문경시,서쪽으로 제천시와 경계하고 있으며. 면적 780.1
㎢ 인구 38,797명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 이다.

[단양군 지형]은 상당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 83.7%가 산악지대이고 경지면적은 11.2%에 불과
하며 집단취락 및 도시지역만 일부의 분지와 구릉으로 형성되었을 뿐 대부분 산악으로 이루어져 험준한 산세
를 형성 주수계는 남한강 상류로서 본지역을 관통(연장 23.7km)하여 충주호를 형성하며, 지류로서 오대산에
서 발원한 평창강 등이 소백산에서 발원한 죽령천, 단양천, 금곡천 등과 합류하여 남한강(충주호)으로 유입된다.
[남한강]은 강원도 영월군으로 부터 흘러들어 군내를 동서로 관류하며 남한강 동쪽에는 소백산맥이 뻗어
도솔봉(1,316m) 국망봉(1421m), 연화봉(1394m),용두산(1,015m),도락산(960m)등 고봉을 일으키고, 연화봉
과 도솔봉 사이의 안부에 죽령이 있다. 남한강 북쪽에는 태백산맥이 뻗어 금수산(1016m)등 준봉이 솟아 있다.

[단양천]은 경북 학성산에서 발원하여 단성면 하방리에서 남한강에 합류하고 죽령천은 죽령과 도솔산에서
발원하여 단양읍 현천리에서, 매포천은 금수산에서 발원하여 도담에서, 금곡천은 비로봉에서 발원하여 단양읍 고수리에서 남한강에 합류한다.

[기후]는 내륙산간지대에 위치하여 기온의 교차가 심한 내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연평균 기온은 : 11.2°c ,
평균최고 : 17.7°c, 평균최저 : 5.6°c 연간 총 강우량 1,195.8mm 이다.
[교통]은 중앙고속도로 와 중앙선이 군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 중앙선과 병행하여 국도가 달려 영주,제천,영월, 충주로 연결되며 군의 남동쪽 경계를 이루는 죽령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으로 중앙선,중앙고속도로는 터널에 의해 고개를 넘고 , 국도는 고개를 통해 열려있다.


선사시대 부터 남한강 유역을 근원으로 한 문명의 유적지
-70만년전부터 사람이 거주 : 금굴구석기유적, 수양개, 구낭굴, 상시바위그늘선사유적 등
전통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삼국시대의 문화가 융합된 중원문화의 중심지 : 신라적성비 등 문화재 20여점

21C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 및 지역산업의 가속화 발전 기대
-수도권 2시간대 접근 가능, 풍부한 지하 자원 (전국시멘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