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임 첫 시집 엄마의 우물 출간 기념회

박정임 시인 「 엄마의 우물 」 제 1시집 출간 기념회

박정임 시인의 시집 출간 기념회가 열리다

2017. 9. 9  14:00  종로 3가 미미끄 카페

각계각층의 문인 100여 명이 자리를 꽉 채운 카페에는 평소 박정임 시인의 활동 반경을 짐작할 수 있는 바로미터였다

시인 수필가와 시낭송가들이 모여 시 마당을 열고 화려한 공연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자리였다

모든 참석자들이 문인 아닌 분이 없어서 전 참석자가 무대에 나와 시 한 편씩을 낭송하는 훈훈한 자리였다

1부, 2부, 3부 나뉘어 진행된 기념식은 박정임 시인의 다양한 작품을 시낭송가들의 유려한 목소리로 감상하면서 새로운 시인의 우화를 축하하고 한 마음으로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어느 출판 기념회보다 허식이 없는 순수 문학인들이 모여 간결하나 성대한 잔치를 벌렸다

직접 꾸민 무대는 박시인의 연출 감각을 짐작하게 하였고 지인들을 도움으로  손수 제작한 곳곳의 흔적이 첫 시집을 상제하는 정성과 심혈을 엿보이게 한다

필자는 영광스럽게도 이 시집의 서문을 썼다.

제호의 시 엄마의우물을 소개한다.

  엄마의 우물

                      박  정  임

흰 구름 푸른 하늘 높은 곳에

그림 그리는 사연 아나 봐

아까시 꽃 촘촘히 이어가는

파아란 꿈 이야기 들리나 봐

찔레꽃 가시 타박타박 어리는

발자욱 눈물 보이나 봐

젖방울 몽글몽글

오물대는 마음에 파문이네.

  박정임 시인 내빈 소개

  김송배 시인 축사 발문 ( 일상 정서의 시간성과 서정적 진실 ) 

  박영대 시인 축사 ( 서평. 박정임 시인 첫 시집 「 엄마의 우물 」 출간에 부쳐 )

  엄마의 우물. 시낭송 무대

  허문화(큰 따님) 고창 농악 풍물패 연합 소고 공연

  엄마의 우물. 여는 시 포퍼먼스 소양희 시인과 5공주 합동 공연

  소양희 시인은 엄마의 마음으로..

  5공주들의 백그라운드

  5공주 (홍창미. 김미숙. 박정임. 이광수. 여운만 모두 시인들)

  소양희 시인 엄마와 5공주. 케익 커팅

  손이 척척 맞는 5공주.

  김종분 시인. 서울시 낭송협회장 축가. 열애

  열창

  여운만 시인 2부 진행

  이상미 한성대 시창작교수 축하의 말

  김기진 시인. 시가 흐르는 서울 대표 축하의 말

  김옥자 시인. 바이올린 축하 연주

이연주 시인.  시낭송 산딸기(박정임 시)

  오영재 시인. 시낭송 두향 연가(박정임 시)

  채선정 시인 시낭송

                            큰 딸 허문화 양. 축가

  귀염둥이 세 딸들

  발레. 김연호. 미미끄 카페 사장 부부

  박문희 동화구연가 공연 까치집

  박문희 시인  3부 진행

  김옥자 축가. 메기의 추억

  조철규 시인 축하의 말

  김명수 시인의 시낭송. 두향 연가

   이성아 시인.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축가

  여운만 시인. 최상국 시인 합송. 종이 한 장 (박정임 시)

  홍창미 시인. 시낭송 . 가을이 봄에게 (박정임 시)

   이광수 시인. 이병학 시인 시 합송. 시의 노래(박정임 시)

  김미숙 시인. 김종근 시인 시합송. 기을 섬 봄 섬 (박정임 시)

  최성원 한복 디자이너 시낭송. 소나기 (박정임 시)

   박문희 시인 3부 진행

   김선애  시인 시낭송. 9월에 태어나 (박정임 시)

   김봄이 시인 시낭송. 계속 걸어야 해요(박정임 시)

                          본명을 바꾼 김봄이 시인

   김정환 시인 시낭송. 눈 (박정임 시)

  류시호 시인 시낭송 . 길 없는 길 (박정임 시)

  소양희 시인. 최상국 시인 시합송 . 달빛 나들이(소양희 시)

  기념 촬영

  박정임 시인 출판 기념회

  엄마의 우물 출판 기념회

   박정임 시인 기념 사진

  5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