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

[스크랩] 한국화.수묵담채,문인화, 이론

아리박 2017. 8. 4. 03:02

한국화.수묵담채,문인화, 이론

 

출처 : 김춘강갤러리

    

 

 

    한국화

     우리 조상들의 얼과 정신이 담긴 그림이다

     정신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이다

     선과 여백을 중시한다

     먹의 농담효과를 살려 표현한다

     먹선의 굵기,속도,강약등 운필의 표과를 표현한다.

   동양화

중국에서 발생하여 중국,우리나라,일본등에서 그려진그림


남종화   수묵위주,주관적,상징적  시조는 당나라의 왕유  

 

            주로 몰골법을 사용,   수묵화의 표현  

 

북종화   채색위주,객관적,사실적  시조는 당나라의 이사훈  

 

            주로 구륵법을 사용,    진채화의 표현

 

 

   표현상

 

  의 분류

수묵화 : 먹의 농담으로 그린 그림

수묵담채화 :  먹으로 그리고 먹선에 지장이없게 엷게 표현

진채화(농채화,채색화) : 채색위주의 그림

 

   사군자

 매난국죽을 그린 그림으로, 그 향기나 절개를 닮고자 하여 예로부터 문인

사대부들이 많이 그려왔다

사군자를 그릴 때는 그림과 여백을 고려하여 주제를 배치하고 필력에 의해 생동감있게 표현한다 

   

민화

 

조선시대 무명화가들의 그림 (서민적)

    

문인화

 

문인사대부들이 취미로 그린 그림이다 시,서,화 3요소가 표현된다

(시서화 3절)  주로 사군자를 즐겨 그렸다 

  

진경산수화

 

실제 경치를 보고 그린 산수화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처음으로 그린 그림

한국화의

 

표현기법

구륵법 윤곽선을 그리고 그안에 채색한다

몰골법 윤곽선을 그리지 않고 먹이나 채색으로 한붓에 그리는 기법

백묘법 선으로만 그리는 기법이다

운염법 먹이 번지는 효과를 살려 그린다(구름,안개)

갈필법 붓에 물기를 빼고 거칠게 표현한다

                             

    삼원법

중국의 '곽희'에 의해 정립된 원근법

고원법: 산아래서 정상을 올려다 본 시점 자연의 위압감이나 웅대함을 표

현한다

심원법: 산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시점  무한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평원법: 일반적인 평행한 시점 자연의 광활함을 표현한다

    삼묵법

담묵 : 먼 곳이나 약하게 표현할 때 사용

중묵 : 자연스러운 농담의 변화를 줄 때 사용

농묵 : 가까운 곳이나 힘 있고 강하게 표현할 때 사용

   

한국화

 

의 분류

산수화: 자연경치를 소재로 함

인물화: 초상화,신선도,탱화등 사림이 주제

화조화: 꽃과 새를 소재로 함

화훼화: 꽃,벌,나비를 소재로 함

어해화: 물고기류를 소재로 함 (잉어,새우,거북등)

초충도: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함 (신사임당)

영모화: 털달린 새나 짐승을 소재로 함(호랑이등)

풍속화: 그 시대의 생활모습을 그림 (김홍도) 기명절지화: 그릇,꽃가지등을 그린 정물그림

   

수묵화

 

수묵화와

채색화

채색을 쓰지 않고 먹만으로 그리는 동양화 고유의 회화(繪畵)양식. 문인화(文人畵)의 대종(大宗)을 이루며 기법에 따라 크게 농묵(濃墨)·담묵(淡墨)·발묵(潑墨)·파묵(破墨) 등으로 나뉜다. 수묵화는 특히 현란한 채색을 피하고 먹의 정신성(精神性)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양식으로, 예로부터 많은 문인과 선비들이 즐겨 그렸다. 동양인의 미의식과 사의(寫意)를 반영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문인과 선비는 교양과 여기(餘技)의 한 방편으로
수묵화를 자주 그렸으며, 화원(畵院)에서의 그림과 같은 본격적이고 직업적인 회화로서보다는 시(詩)·서(書)를 일치, 조화시켜 문기(文氣) 짙은 화면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수묵화를 자주 그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문인화의 비조(鼻祖)라 할 수 있는 시백(詩伯) 왕유(王維) 같은 이는 그의 《화학비결(畵學訣)》 이라는 화론서(畵論書)에서 ‘화도지중 수묵 최위상(畵道之中 水墨最爲上)’이라 하여 이론적으로 수묵화를 옹호하기도 하였다. 먹은 본시 단일색이지만 고래로 중국인들은 먹색이 모든 색을 다 함유한 것으로 받아들였고, 질료적(質料的) 성격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정신성이 강한 재료로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먹만을 써서 그리는 수묵화는 채색화가 지닐 수 없는 담담한 맛과 운치를 구현하기에 좋은 양식이었던 것이다

 수묵화의

 

기법

수묵화의 기법은 크게 발묵·파묵·농묵·담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발묵기법은 주로 종이 위에 먹이 번져 퍼지는 효과를 얻는 방법으로 농묵이 담묵이나 물기를 따라 삼투압현상을 일으켜 번져가는 변화를 이용하는 것이다. 파묵기법은 담묵으로 윤곽이나 용적 밑을 일차적으로 칠하고 그 뒤에 차차 농묵으로 덮어 습하듯이 하며 왕왕 초묵(焦墨)으로 그 윤곽선을 깨뜨리거나 한계를 분명히 하는 기법이다. 농묵기법은 먹을 진하게 갈아서 그리는 기법이며 담묵기법은 보다 흐리고 습하게 운필하는 기법으로서 물기와 먹이 번져 어울리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법이다. 이 외에 먹을 농담으로 순차적으로 쌓아 가듯이 그리는 적묵법(積墨法) 등도 있다.

 수묵화의

 

 역사

수묵화의 발생은 당(唐)나라 때부터이며 남종문인화(南宗文人畵)와 더불어 발달하였다. 수묵화는 종래의 선묘(線描)에 의한 윤곽 위주로 그리는 관습을 깨고 먹의 농담 변화와 효과에 의해 질량과 암영을 나타내는 획기적인 변화이다. 특히 왕유(王維)에 의해 시작된 사의적(寫意的)이고 시취적(詩趣的)인 남종문인화는 거의 수묵 위주이므로 한층 더 수묵화가 발달하였다. 원래 남종화는 중국 남방의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양쯔강[揚子江] 유역에서 발생한 문인(文人)·고사(高士)의 그림이지만 점차 지역적 의미를 떠나서, 이사훈(李思訓)류의 사실적(寫實的)이고 장식적이며 유교의 현실주의 및 불교의 북종(北宗)과 그 원류를 같이 하는 그림양식과 대칭적인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당대(唐代)의
수묵화는 그 성격이 한마디로 조방일격(粗放逸格)한 묘사정신으로 구축된 것이었으며 후에 중국 수묵화의 향방(向方)을 어느 정도 결정하였는데, 주로 대상의 간명직절(簡明直截)한 표현에 주안을 두고 있다. 이런 의식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낸 작가는 중당(中唐) 때의 왕묵(王墨:王默)이다. 그의 그림은 한 마디로 수묵의 정신을 극대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조명화록(唐朝名畵錄)》 등이 전하는 그의 화풍은 형식주의를 벗어나 탈속(脫俗)의 경지를 구가하는 것으로, 제작태도 또한 표일분방(飄逸奔放)하였다. 그리하여 중당 후반 강남의 항용(項容) 천태처사(天台處士) 고황(顧況) 등에 의해 수묵화의 화풍이 어느 정도 정립되었다. 이 발흥기에 강남 오군(吳郡) 등지에서는 독필(禿筆:몽당붓)로 양손에 두 붓을 쥐고 그리는 기묘한 묘사법이 나왔다.
만당(晩唐)에 이르면 왕묵이나 항용(項容)류의 다소 광태적(狂態的)인
수묵화는 점차 온건하게 자리를 잡아가는데 오대(五代)를 거쳐 송대(宋代)에 이르면서 소동파(蘇東坡) 등에 의해 문인화론의 이론적 성립을 보게 되면서 동양적인 독특한 회화 표현양식으로서 더욱 각광을 받게 되었다. 또한 곽희(郭熙)의 《임천고치(林川高致)》 등의 화론(畵論)에 의해 수묵산수화의 이론적 뒷받침을 받으면서 이·곽파(李郭派) 등의 화풍이 유행하였고, 미불·미우인(米友仁) 부자(父子) 등에 의해 수묵산수의 새로운 양식이 싹텄다. 그 후 원(元)·명(明)·청(淸)나라 때에 이르면서 왕유 이래 지금까지 수묵화는 시·서·화 일치(詩書畵一致)사상과 결합되면서 많은 걸출한 화가를 배출시켰다.
한국에서는 주로 남종문인화의 수용과정을 통해
수묵화가 발달하였다. 통일신라시대의 수묵화는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어 체계적인 파악이 불가능하며, 고려시대에 이르러 실용적 기능을 지닌 작품들뿐만 아니라 여기와 감상대상이 되는 작품 등이 있다.


출처 : 오솔길
글쓴이 : 검단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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