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서당 훈장되기

아리박 2016. 12. 17. 11:53


書堂 訓長되기


 한국서당훈장교육원에서 1급 훈장 자격을 받다

101기로 수료한 이번 훈장 교육은 17명의 훈장을 탄생 시켰다


한국서당훈장교육원은 동대문도서관과 사단법인 한국한자능력개발원장이신 靑草 全漢俊 선생님이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서당 훈장 육성 전문기관으로 평생을 교육에 몸 받쳐온 청초 선생님이 한자 능력과 인성개발을 위한 전인교육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 교육원을 통해 수료한 훈장만도 200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 훈장이 되면 포훈회라는 모임의 회원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서당을 운영하거나 훈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서로의 서당 정보를 교환하는 채널을 이용하고 선수자로서 언제든지 교과과정에 참여하여 보수교육은 물론 후학 양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5세 정도가 되면 小學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어릴 적 가정 교육의 첫걸음은 오늘 날의 교육과정에 비겨봐도 이보다 더 먼저 배워야할 것은 없을 것 같다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고 품으로 안아주시고 젖으로 키워주시니`로 시작하는 사자소학은 어려서 부터 배워야할 가장 먼저 첫 인성 교육이다


況中自得

細雨漸漬

繪事後素


이 세마디는 교육 철학의 근본으로 청초 선생님은 강조하고 있다

훈장들은 이 교육철학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漢字가 東夷族 우리 조상이 만든 우리 國字이고 가장 우수한 표의문자이고,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가장 우수한 표음문자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우리 민족은 이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민족으로 문화적 소양이 천부적으로 타고난 유일민족이다. 민족적 우수성을 개발하고 선양하여 인재육성만이 가장 효과적인 민족번영의 첩경임을 알아 차려야 할 것이다


程子冠을 쓰고 수료를 하면서 훈장으로서 언행을 바로하고 내 삶까지 정좌할 수 있는 다짐을 해 본다



   靑草 全漢俊 원장님 강의


   鶴山 金石泰 훈장님 수료증 수여


   陽山 金炯演 훈장님


   正修 羅鐘完 훈장님


   文鶴 朴榮大 훈장


   深谷 安鐘洛 훈장님


   延松 尹炳上 훈장님


   興仁 李慶子 훈장님


   泰仁 黃大哲 훈장님


   三恩 吳弘植 훈장님


   大宗 尹健雄 훈장님


   新門 車順姬 훈장님


   原溪 蘇良希 훈장님


  수료자 기념 촬영


                              대한민국 지도 서예 천리향 선수자님과 함께


                            여류 훈장님


                                                   교육원 수료 기념품 증정


    청초 원장님 종강


                  축하 기념 촬


     정자관 사진


   천리향 선수자 훈장님과 함께


    청초 원장님과 함께. 쾌통앞에서


    선수자로서 이끌어 주신 박창대 훈장님과 함께


    수료 기념 만찬 ~  건배 !!!!!


총총무 이지현 훈장님


                                      정자관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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