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강

고로쇠 수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고로쇠 판매 )

아리박 2014. 2. 18. 20:32

고로쇠 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고로쇠 수액 판매 )

 

나무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 나고 있습니다

잔설이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숲에는 봄 기운이 도는가 봅니다

찬 바람이 불고 양지 곁이라고 해도 풀들에게서는 춘색을 느낄 수 없지만

땅속 나무들 뿌리는 움직이기 시작한 걸 보았습니다

 

눈으로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절기(雨水)가 알으켜 주기 때문에 압니다

산속에 고로쇠 나무를 찾아서 수액을 조금 나누어 먹자고 청하였습니다

우수 때가 되면 고로쇠나무 뿌리가 약동하여 물을 끌어 올리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고로쇠 나무는 식재한 게 아니기 때문에 하나하나 온 산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좀 더 수월하지만 띠엄띠엄 있어 물통을 지고 날라야 합니다

 

수령이 최소 이 삼 십년은 지나야 수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겨우 한달 정도만 수액이 나오기 때문에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안됩니다

 

인간들은 숲에서 얻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의식주가 모두 산에서 얻지 많으면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고로쇠는 겨울 동안 기운을 탕진한 사람들에게 신선한 숲의 기운을 보충해 줍니다

여러가지 약성이 있다고들 하는데 그런 효과 보다 봄의 새 기운을 마시는 것입니다

어찌나 신선한지 가슴이 탁 트입니다. 

봄 맛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 산중을 찾는 이유가 고로쇠 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고로쇠 물을 받아서 파는 산골 나뭇꾼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문 방법

 

ㅇ 가    격           :  18리터(4.5리터병  4병 )  5만원 ( 택배비 포함 )

                            9리터 (4.5리터병  2 병)  2만8천원 ( 택배비 포함 )

 

ㅇ 대금 납입 계좌 :  우체국 301259- 02- 025655  이찬희

 

ㅇ 전    화           :  010 - 6405 - 5332  이 찬 희

 

ㅇ 주 문   방 법    :  문자 또는 이 글의 댓글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 비공개 )

                           주소. 수령하는 사람 이름. 전화번호. 주문량.

 

ㅇ 기 타  사  항    :   - 작년에도 주문 판매했는데 호응이 좋았습니다

                            - 품질은 자연 그대로 틀림없습니다 

                            - 사전 연락하고 현장에 오시면 채취 상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백년 수령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받는 모습

 

봉지 안에 한 방울 한 방울 모여 ... 

 

잔설속에서 고로쇠나무는 한방울 한방울 수액을 인간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습한 날. 바람이 부는 날에는 물이 나오지 않고 청명하고 맑은 날에만 나옵니다.

고로쇠 물은 첫물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