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골프 새해 골프 박 영 대 새 해를 산 위에서 새 해를 바다에서 본다 문 열고 나아가서 도량에서 새해 나를 필드에서 새해 나를 맞는다. 파골프 앤 트레블 2018 신년호 파골프 앤 트레블 이 달의 골프 시 『 새해 골프 』 자작시 2018.01.09
파골프 갤러리에 실린 `뒷땅` 골프 詩 뒷땅 박 영 대 뒷땅치고 한숨 짓는다 너무 잘해보려다 패인 땅에 한탄만 가득 찬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직 더 잘해 보려고만 했을 뿐인데 너무나 터무니 없는 자신에게 그냥 헛 웃음만.... 이렇게 초라한 나를 인정할 수 없다 재력으로도 살 수 없고 학력으로도 덮을 수 없는 그 .. 자작시 2017.01.06
만약에 골프 만약에 골프 박 영 대 남쪽 대통령이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골프장에서 만난다면 이렇게 남북이 꽉 막혀 답답하지는 않겠지 단 둘이서만 하루 종일 골프치라고 두면 첫 홀에서는 핵폭탄이 으르렁거리고 2번 홀에서는 사드 날겠지 3, 4번홀까지 0B 날리고 해저드 빠져 헤매다가 그늘집에서 .. 자작시 2016.11.10
파골프 이 달의 시 파골프 이달의 시 월간 파골프 지령 369호 햇수로 31년 1985. 8. 27 등록한 골프 잡지이니 국내 손 꼽히는 골프 잡지다 골프인들이 시를 좋아할까? 수긍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골프치는 사람들의 우월적인 시각, 특권적인 치우침, 사회적 편향으로 지금까지도 골프가 사치성 운동이라고 치부되.. 오늘의 생각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