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내자 그 혼 4

7광구의 심장소리 현대작가 제 12호

현대 작가 제 12호 > 제목 : 7광구의 심장소리 박 영 대 어마어마한 사건이 우리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 2028년은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이 만료되는 기한이다 이 협정은 1978년 조약 발효되어 50년 시한으로 체결되었다 이 협약의 대상이 바로 대륙붕공동개발구역 7광구다 7광구에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 원유 매장량이 미국의 5배 지구상에서 가장 큰 유전(천연 석유 자원)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정이 확인되고 재차 3차 확인되고 있다 이를 눈치 챈 일본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7광구 개발을 훼방 놓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연안 대륙붕설에 의해 영해를 인정하여 왔는데 최근에 와서 연안에서 200해리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7광구는 대륙붕설에 의하면 제주도 남쪽으로 이어진 대륙붕이..

자작시 2022.07.07

『7광구 지켜내자, 그 혼 』 낭송 퍼포먼스

7광구 지켜내자 그 혼 낭송 퍼포먼스 - 7광구의 심장소리 2022. 3. 24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한국가교문학회 (회장 김종순)정례회 가교문학출판기념회, 신인등단식 및 시낭송회에서 「지켜내자 그 혼. 7광구의 심장소리」 박영대 시를 낭송하고 7광구 지킴이 수군을 모집하는 행사를 벌렸다 한일대륙붕협정 만료기일인 2028년을 불과 6년 앞두고 일본의 교활한 기피로 7광구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을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서 다양한 작품으로 문학 미술 음악 영화 유튜브 등 작품으로 제작하여 온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촉구하고 절대 넘겨줄 수 없는 우리의 미래 재산 7광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자는 마중물 행사였다 박영대 시인은 취지문을 읽고 김예숙 시인은 주제시를 낭송하였으며 후반에는 지금 세..

시낭송 영상 2022.03.25

수군을 모집합니다

수군을 모집합니다 박 영 대 ㅇ 모집 공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 움직일 수 있는 자, - 말할 수 있는 자, - 한글을 읽고 쓰는 자, - 충심의 여분이 남아있는 자 모이라! ㅇ 모집 시한 : 2028년 (시일 촉박함) ㅇ 모집 대상 : 대한민국 남녀노소 ㅇ 특별 우대 : - 경제인 - 시인 소설가 예술가 - 체육인( 메달 수상자 ) - k-pop 아이돌 가수 국악인 - 영화감독 PD - 충무공의 부하가 되겠다는 의지가 강한 자 ㅇ 특별 제한 - 정치인 ( 엄선할 것임으로 차출이 어려움 ) ㅇ 복무 소속 - 7광구 지킴 사령부 ㅇ 예우 : 독립운동가 예우 ㅇ 복무 방법 - 자기 위치에서 자기 장르에서 자기 방법으로 7광구 지키기에 참여합니다 - 7광구 지키기는 제 2 독립운동입니다 - ● 국가 자산인 ..

자작시 2021.10.28

지켜내자, 그 혼

지켜내자, 그 혼 - 7광구의 심장소리 박 영 대 2028년이 달려온다 붉은 망태 둘러매고 달려온다 바퀴로 한나절 날개로 날면 한 시간 좁은 국토가 천추의 한이였다 뀀에 빠진 날랜 파도의 초침소리 시한의 속임수 저벅저벅 다가온다 혼으로 부른 이어도 아리랑 일찌감치 곳간의 입 다문 깊숙한 유산 후손 먹여 살릴 생각에 삼가고 아껴왔다 지켜야 한다 이순신 장군 불러다가 지켜야 한다 틈을 노리는 이리떼 찢어진 눈 날고기 기름 냄새 맡고 몰겨든다 배를 띄우자 큰 배를 띄우자 누구도 넘보지 못할 큰 쇠배를 띄우자 우리 땅 우리 바다 우리 하늘 싣고 가서 만석궁 바다 들판 우리 7광구 그 바다 창창한 심장 위에 학익진을 펼치자 한다면 끝까지 하고 마는 태극 손기술 핀다면 기어이 피고 마는 무궁화 기운 7광구 지킬 태..

자작시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