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생명이 세상에 이런 생명이 집안에 우듬지로 표지목 하나를 가져다 세워 놓았는데 그 나무에 새 생명이 깃들었다 표지목은 미류나무 고목. 수령 100년쯤 둘레 120cm. 높이 2층 지붕 높이 이 고목은 베어져 계곡에서 3년간 물에 불려 껍질이 벗겨져 햇빛과 바람. 눈. 비에 바래 백골만 남아 있던 것을 .. 오늘의 생각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