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맞거나 물을 맞거나 바람 맞거나 물을 맞거나.. 산속으로 들어가면 단 두 집이 사는 마을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한집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 집이다 들어가는 길이 계곡을 따라 십리쯤 겨우 차 한 대나 갈 수 있는 소로가 나 있어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는 산중 마을길이다 아는 사람만 다니는 곳이라서 통.. 오늘의 생각 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