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물길 저수지 물길 - 노군열 · 박영자 산수연을 맞아 - 박 영 대 산과 골을 막아 물을 가두었소 버려지던 물, 들로 흘려 가뭄 걱정 삭이고 대대로 푸른 세상을 키웠소 자갈논 벌며 노심초사하다가 저수지에 방방히 곡식 채우고 그때부터 몽리는 마을을 이뤘소 키우는 자리에 길 내는 자리에 내.. 자작시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