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바람 꽃샘바람/박영대 건들지 마! 나, 화 많이 났거든 이 추위에 셋방살이 쫓겨 났거든 방세 기한 됐다고 내쫓겨 났거든 누구라도 뺨 한 대 때리고 싶거든 매일 뉴스 시간마다 대놓고 나만 미워해 무슨 큰 잘못 했다고. 꽃샘바람 자작시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