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 (골프 시) 그늘집 박 영 대 富的 知的 虛榮의 새들이 날아든다 휴지 대접을 받는 천원짜리 노숙자에게 천원 한 장이면 하늘 같은 큰 절 오만원짜리가 들어서자 만원짜리들이 한쪽에 몰려 수군거린다 저 새들이 천원 한 장 적선을 쌓았을까? 입들이 난무해서 절반은 까고 들어야 할 수 싸움 듣도 보.. 자작시 2017.09.07
파골프 이 달의 시 파골프 이달의 시 월간 파골프 지령 369호 햇수로 31년 1985. 8. 27 등록한 골프 잡지이니 국내 손 꼽히는 골프 잡지다 골프인들이 시를 좋아할까? 수긍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골프치는 사람들의 우월적인 시각, 특권적인 치우침, 사회적 편향으로 지금까지도 골프가 사치성 운동이라고 치부되.. 오늘의 생각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