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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6일차 (9/9) 파묵칼레

튀르키예 6일차 (9/9) 안탈리아 유람선을 타고 배전에서 와인 파티를 열다 그 동안 참아온 열정을 유람선에 노래로 춤으로 맘껏 펼치다 올림푸스 산에 케이블카로 오르다 한라산 보다 높은 2365m라고 크게 써 놓고 기린다 케이블카가 두 대가 서로 한 대씩 묶여 오르 내린다 워낙 높아서 인지 두 대만 운영한다 중간에는 숲이 우거져 있는데 정상에는 하얀 바위밖에 없다 올림푸스산은 여기와 그리스에 있다 정상에는 그네가 설치되어 있는데 정말 무서워 감히 도전할 수가 없다 그런데 도전하는 사람은 예상외로 여자분들이었다 유럽의 여자들이 2365m 꼭데기 정상에서 그네줄에 몸을 맡기고 스윙을 탄다 보고 있는 내가 더 스릴을 느낀다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이동한다 파묵칼레 온천은 목화의 성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하얀 ..

여행 2023.09.20

튀르키예 5일차 (9/8)

튀르키예 5일차 (9/8) 카파토키아에서 지중해쪽 안탈리아 이동한다 중간 지점 콘야를 거쳐 이동 시간은 4시간 30분이 걸린다 카파토키아를 출발해서 튀르키예 남서쪽으로 지중해 쪽을 향해 안탈리아라는 곳으로 이동한다 망망 지평선이 펼쳐진 평원이 눈에 들어 온다 아침 산책에서 모스크 첨탑에 별을 올려 튀르키예 국기를 만들어 본다 여기 사람들의 국기에 대한 사랑이 별난 것 같다 요소요소에 어머어마한 크기의 국기를 세우고 펄럭이고 있다 국기는 그믐달에 별이 뜬 모형이다 튀르키예 여행에서 국기에 대한 이 나라 국민들의 열정을 생각해 보게 한다

여행 2023.09.20

카파토키아 관광( 9/ 7) 4일차

카파토키아 관광 (9/7) 4일차 새벽 4시 30분에 카파토키아 열기구 타는 일정이다 튀르키에 여행 일정의 백미는 열기구 체험이라고 할 정도로 이름이 났다 열기구 체험 비용이 320유로(45만원)로 정말 비싼 열기구 탑승이다 탑승 일정도 그날 아침이 되어야 실행 여부가 나온다고 한다 기후 바람에 따라 열기구 비행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하나 그것은 핑계인 것 같고 워낙 인기 종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비싼 요금과 운행에 갑질을 하는 것 같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가장 인기 종목인 열기구 체험을 안할 수가 없으니 수용할 수 밖에 없다 과연 아침 동녁이 밝아오는 지면에 100여개의 거대한 풍선이 색색으로 떠오르는 열기구 풍경은 장관이다 보통 열기구 한개의 탑승 대바구니에 25명이 탄다 떠..

여행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