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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2

아리산방 애장품 검은 세월 수석

아리산방 애장품 검은 세월 수석 검은 세월 삶으로 갖다대면 뼈대 당당한 가문 이 족적族籍 언제부터였는지 옆으로만 걸어온 하얀 세월테 색을 뭉치고 시공 머물러 단지 바람 흘린 몸짓으로 새기고 있다 보름날 강변에서 환하게 웃어주는 그 달빛 가려진 낯 빛 밝혀 떠듬떠듬 기억해 가는데 그때 스친 윤회의 흔적 넉넉히 섬섬하다 긴 이야기 일일이 말로 다할 수 없어 책책이 상형문자 온 몸에 각인해 놨더니 그 말 뜻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냥들 넋 놓고 있다 *** 석명 : 검은 세월 크기 : 13 * 11 * 8 산지 : 목계

아리산방(단양) 2022.06.01

옥석 1. 2. 3

옥석 1. 2. 3 아리산방 냇가에 나갔다 가뭄이 심해 계곡물이 바닥이다 요즘 기후는 평년 강우 강설을 빗나가기 때문에 예측을 할 수 없다 한 달에 한두 번씩 내려 주는 비를 기대할 수가 없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계곡이건만 흐르는 물의 양이 많이 줄었다 계곡 바닥을 자연스럽게 스캔하게 된다 눈에 띄는 돌을 들쳐보면서 오늘의 석복을 기대해 본다 아무런 준비없이 계곡 바닥을 둘러보다가 소품 3개를 가져와 물때를 씻어 본다

수석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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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방

단양 선암계곡 작은 글방입니다. 시와 글과 그림을 그리고 수석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소소한 공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 * * * * 꿈 푸르게 길 나서다 구르고 구르면서 젖힌 숫자 놀음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 물 따라 흐른 몽돌 하나 강섶에 방을 놓다 아리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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