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시화전
특별한 시화전이 열렸다
2010. 9. 7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북한강변
박옥태래진 시인의 작업실 앞 맑은 물이 구비쳐 흐르는 계곡을 앞에 두고 도자기에 시인들의 작품이 새겨진 백자전이 열렸다
70여점의 도자기 얼굴에서 시들이 살아서 춤춘다
시인의 영혼이 뜨거워진 불의 혼과 어우러져 도자기에서 살아 난 듯 하다
힘들지만 특색있고 의미있는 시화전이다
시 낭송과 함께 시인들의 끼와 열정이 가을을 불러 들이고 있었다
곁들여 박옥태래진 시인 명예문학박사 학위 취득과 회갑 축하 행사를 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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