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대접받는 7가지 비결♣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은 깨끗히 해야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은 과감히 덜어내야 한다.
패물이나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 생전에
선물로 주는것이 효과적이고받는이의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대신 박수를 많이 쳐주는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옛직장 동료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이색 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것이좋다.
지헤롭고 활달한 노후는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드릴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몫을 다 해야한다.
지갑은 열수록,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가족과
아랫사람들 로부터존경과 환영을받게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것은 과감히 포기하라.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리가 없지 않는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끊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여기에 곁들여
하루~ 한가지씩 좋은일을하고,
하루~ 10사람을 만나고,
하루~ 100자를 쓰고,
하루~ 1000자를 읽으며,
하루~ 1만 보씩 걷는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노년은 없다.
이른바 일,십,백,천,만의 법칙이다.
노년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청량음료 같은 지헤라는 의미에서
'세븐 업 (7-Up)'으로 회자된다.
-동아일보 기사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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