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알농사

[스크랩] 체재형 주말농장의 도입

아리박 2009. 12. 1. 19:14
체재형 주말농장 "클라인가르텐"| 기타 전원주택
 

 

경기도는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며 텃밭도 가꿀 수 있는 체재형 주말농장인 '클라인가르텐'을 연천과 양평에 건립하고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총3억9000만원을 들여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와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에 각각 5채씩 모두10채의 클라인가르텐을 지난2월 건립했다.

'작은 정원'이란 뜻의 클라인가르텐은 기존의 텃밭만 일구고 돌아가는 주말농장과 달리 농장에서 숙식을 하며 과일이나 채소, 약초 등을 키우는 곳을 말한다.

클라인가르텐은 연면적 66㎡(20평) 규모의 통나무집 1채와 429㎡(130평)의 텃밭으로 구성됐다.

통나무집은 다락방을 갖춘 2층 형태이며 텃밭에서는 두릅, 오가피 등 약용식물과 유실수,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다.

도는 클라인가르텐을 1채당 연간 300만∼320만원에 임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인터넷을 통해 분양에 나섰다.

분양에는 양평에 960명, 연천에 389명 등 무려 1349명이 신청해 평균 1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에도 총11억5000만원을 투입해 여주군 점동면 도리,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화성시 마도면 백곡2리, 연천군 청산면 궁정리,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등 5개 마을에 클라인가르텐 25채를 건립해 분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0년까지 도내 각 지역에 클라인가르텐 100동을 건립할 것"이라며 "클라인가르텐은 웰빙 생활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는 휴식터가 되고 농촌마을에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천군 구미리에서 열린 클라인가르텐 준공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마을 관계자, 입주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수, 문패달기,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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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재형 주말농장 '클라인가르텐' 준공식

(수원=뉴스와이어) 2008년05월01일-- 전원 속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며 텃밭도 가꿀 수 있는 이른바 ‘클라인가르텐’이 완공되어 5월 3일 연천군 구미리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연천과 양평에 총 3억 9500만원을 들여 각각 5채씩의 별장형 주말농장 클라인가르텐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2월 완공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 날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마을 관계자, 입주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준공테이프 절단식, 기념식수, 문패달기 등이 진행되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다과회도 열린다.

체재형 주말농장(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국민정서를 반영하여 국내 최초로 체재형 주말농장을 시범 조성한 사업으로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실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작은 “별장과 농장”을 꾸며 도시민에게 임대, 5都 2村을 유도한다.

쾌적한 농촌과 농업의 융합산업화 추진으로 21세기 한국형 농촌모델을 제시하며 세계화(WTO, FTA)의 진전에 따른 농업·농촌 이탈의 도미노 현상에 따른 우리 농업·농촌의 총체적 위기를 국민 모두가 협력해 풀어 나가고 소득향상과 주5일 근무 등 여가증대로 인한 도시민의 욕구 변화(생명, 건강, 여가)를 수용한다.

· 농산물소비 패턴 : 건강, 안전성, 맛, 신선도, 영양, 기능성 등으로 변화

· 여가활동 패턴 : 자연체험과 교육위주의 가족단위로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추구

· 생활 패턴 : 5都2村의 생활이 보편화(휴식, 텃밭농사 등), Well-being의식 확산

· 국민의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후 복지문제 등장

도가 ‘07「민선4기 농정운영방향 “경기농정 드림프로젝트”」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발굴 채택,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 경기도가 시행한 사업이다.

· 벤치마킹 자치단체 : 서울, 강원, 충남, 전남, 전북 등
· 기업체 : 소유토지에 대한 토지이용의 연구대상으로 문의
· 연구사례 : 농업진흥청, 서울대 환경조경학과 연구논문 대상

일본, 독일, 러시아 등은 일찍부터 소규모 농업생산 공간을 조성 일상 생활속의 농업·농촌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중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심신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아이들의 정서순화, 체험학습 기회제공의 방법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 독일(클라인가르텐) 400만개소, 일본(시민농장) 15.3만개소, 러시아(다차) 3,200만개소

또한, 참살이(Well-being)가 사회적 관심사가 된 요즘 도시민에게 별장과 농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도시민에게는 1가구 2주택의 부담 해소 및 여유로운 농촌생활 보장의 효가가 기대된다.
사업내용(동별) : 부지 495㎡(150평)
· 숙 박(66㎡/20평) : 통나무 등 농촌친환경 건축의 숙식가능한 공간구성
· 농 장(429㎡/130평) : 과수ㆍ유실수(165㎡/50평), 산채ㆍ약초(165㎡), 밭(99㎡)

o과수ㆍ유실수 : 매실, 살구, 감, 자두, 앵두 등 친환경 생산 및 맛보기, 술담그기 등
o산채ㆍ약초 : 두릅, 엄나무, 옷나무, 오가피 등 새순먹는 맛, 건강식품 요리
o텃 밭 : 입주자 취향에 맞춰 상추, 고추, 배추 재배 등 체험

경기도는 인터넷을 통한 접수결과 10동(명) 모집에 1,349명(양평 960, 연천 389, 140:1)의 도시민이 신청, 높은 경쟁률(관심)을 보임으로써 창의적 시책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 도의 클라인가르텐 사업을 응용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 뉴타운” 정책추진
· 신청자는 서울 706명(강남 196), 경기도 630명(분당 102), 기타 13명
· 금년부터 입주자 선정은 최고가 임대방식 검토 계획임

다수의 입주 예정자가 서울, 경기 등 거주하며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산층으로 이들이 농촌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의사, 방송인, 교수(고려대), 퇴직공무원(노원구 국장), 기업인(회사 대표) 등
· 지역농산물 구매 및 홍보 등 명예주민으로써의 역할기대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클라인가르텐 타운」을 만들어 도농상생의 기치아래 농업·농촌의 문제를 이와 같은 또 하나의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 도시근로자 : 주말에 활용할 수 있는 체재형 주말농장 타운
· 퇴직자(귀농) : 농촌의 생활환경을 적응하는데 시간적 완충(불안감 해소) 타운
· 고령자 : 노인들의 편익시설(의료, 급식)이 확충 발전된 실버타운

출처 : 주말주택 (클라인가르텐) 체재형주말농장
글쓴이 : 김동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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