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갈라짐 새 카메라와 놀다
카메라 빛 갈라짐을 연습하다
트라이 포트를 단단하게 펴서 세우고 먼저 1635gm 렌즈를 마운트한 바디를 결합시켰다
창문을 열고 건너 편 마을 가로등을 잡았다
f11 iso250 셧터속도 8초 af를 mf로 바꾸고 렌즈 초점도 mf로 같이 바꿔준다
22가닥 빛줄기가 예리하게 갈라진다
그런데 내가 착각한 것이 oss를 꺼 주어야 하는데 그걸 깜박 잊어 먹었다
그보다 먼저 길 건너 집 앞 가로등을 같은 조건의 마운트로 잡아 보았다
a7m3 새 카메라와 익히는라 지금은 오전 3시 새벽부터 셧터와 같이 논다
이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어둠이 안개에 씻겨 나가 동녘이 밝아온다
황금회화나무 위로 빛 갈라짐이 뚜렷하다. 전깃줄에 맺힌 이슬방울이 영롱하게 드러난다
아래 사진을 크롭해 보았다
집 앞 가로등 빛 갈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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