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월간 신문예지에 실린 흰뫼 시인들

아리박 2018. 1. 12. 19:46

월간 신문예지에 실린 흰뫼 시인작품


  순수 종합 문예지 2018년 1. 2월 격월간 신문예지에 흰뫼 시인들의 작품이 실렸다


신문예지 「오늘의 시와 시인들 코너에 흰뫼문학 시인들 두 편씩의 시가 실렸다


소양희 시인의 추억 달,  떨어지않은 감

박정임 시인의 가장 먼 길,  문고리

유영희 시인의 어떤 신명,  바람소리

박영대 시인의 한계령 1004.  불꽃놀이



박정임 시인의 작품 「 문고리 」 를 다시 읽어본다


문고리 / 박정임


하늘 톡톡 건드려서

땅에서 구름 위로 열어 줄래


문 밖에서 문 안에서

한 뼘 거리 떨리는 입맞춤


눈 감아 보고 귀 막아 듣고

하나의 문 뜨거운 어울림.



*** 읽어 볼 수록 재밌고 깊은 사유를 담고 있는 로맨틱 사랑시로 읽힌다

     본문에 "눈 감아 보고"는 뛰어쓰기가 잘 못 되어 있다. 이렇게읽어야 제 맛이 확연히 드러난다


                              신문예 2018년 1, 2월호


  박정임 시인 작품 2 편


  소양희 시인 작품 2 편.


  유영희 시인 작품 2 편.



  박영대 작품 2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