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발이 문제입니다
미술교육원에 두번째 나갔습니다
오늘은 각종 나뭇잎을 그렸습니다
은행잎. 대나무잎. 활엽수종. 그리고 소나무잎
그 중에서 소나무잎이 가장 어렵다네요
인사동 거리에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원 홍보 프랑카드가 걸렸습니다
저 중에서 한국화 과목입니다
여기 오셔서 공부하는 분들이 20 ~ 30 년 이상 붓을 잡으신 분들입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야외로 스케치 공부 나간답니다
이제 시작했으니 배우다가 죽는 거겠지요
가장 매력은 이 세상에 또 하나의 새로운 풍경을 화폭에 만들어 내는 창조자들입니다
붓발은 붓을 싸기지고 다니는 대나무와 천을 가지고 만든 서예용품입니다
그런데 그런 뜻만 있는 게 아니라 붓발이 잘 받아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붓발이 잘 받아서 내 체질화해야 할텐데..
요즘은 붓 가지고 놉니다
수묵화를 할 때는 먹물. 접시. 물통, 그리고 물을 빼는 휴지가 필요합니다
붓발입니다. 붓발 좀 받으려고 가장 좋은 것으로 샀습니다
인사동 거리에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원 홍보 프랑카드가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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