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서울문학회장 이취임 기념 시낭송

아리박 2017. 5. 14. 08:45

서울문학회장  이취임 기념 시낭송


  서울문학회 10대 회장에 조대연 시인이 취임하다

임기 만료하는 9대 회장은 박해평 시인이시다.

2017. 5. 13. 서울문학회장 이취임 기념 시낭송회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열었

이날 시낭송은 서울문학 회원은 물론 각계 이름 난 시낭송인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축하 공연으로 이루어진 시낭송회는 민요 성악 시조창 대금 섹스폰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명시와 자작시로 구성지게 펼쳐 나갔다

앞으로 서울문학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9대 회장 박해평에게 10대 회장  조대연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


  식장


  이임사 하는 박해평 회장


  취임사 하는 조대연 회장


  사회 안상민 사무국장


  축하 문인들


  장윤우 시인의 축사



  한승욱 발행인 인사


  최선기 섹스폰 연주


  정명숙 시낭송. 원근의 자리에서(정명숙 시)


                       저 멀리에서는 하나가 되고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그 높낮이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정명숙 시인


  정명숙 시인의 고운 모습


 정명숙 시인 시심에 젖어서


  변상오 시낭송. 아버지의 눈물(이채 시)


                       소주보다 쓴 것이 인생


  전명자 시낭송 . 아름다운 울 엄니(김소엽 시)


                         엄니~~~



  전명자 시낭송 자태


  전명자 시낭송 .


    속으로 불러 보는 그 이름 어머니..


  전명자 시낭송.

 

     나는 괜찮다. 괜찮다.

     너희들만 건강하면 나는 괜찮다


  빅현환 가곡


  박영대 시낭송. 청산도 아리랑(박영대 시)


                       눈 반만 뜨고 반만 보려고

                       귀 반만 뜨고 반만 들으려

                       느린 걸음으로 청산도 간다


  박영대 시낭송. 


     파도 넘는 시집 살이

     멋 모르고 한번 내딛은

     앳가심 보따리


  박영대 시낭송. 청산도 아리랑


   밭일 끝나면 논일

   들일 끝나면 갯일

   섬 일 끝나면 뭍 일

   지아비 끝나면 자식 새끼들



                                박영대 시낭송

                                    범바우 흔드는 깃발

                             아직 알아채리지 못한 며느리들

                             속을 모르면 청산도에 시집 오지 마라



  이수정  남도 민요. 한.오백.년


  이수정 남도창.  한 오백 년



  황선복 시낭송. 선계(황선복 시)

            


  황선복 시낭송.


  솔 그림자 등에 업고

  대청마루 풍경에

  흰수염 발등 쓸도록

  살고지고 살고지고


  김선희 시낭송.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답다(이기철 시)


     잎 넓은 저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은 더 따뜻해야 한다


  김선희 시낭송


      내가 아는 사람에게

      상추잎 같은 편지를 보내고 싶다



  김선희 시낭송. 예쁜 모습


  대금 연주 박수원


  박수원 대금


  김혜숙 시낭송. 치자꽃 설화(박규리 시)


   한번도 그 누구를 사랑한 적 없어서

   한번도 사랑 받지 못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가난한 줄도 알 것 같았습니다




  치자꽃 설화 (박규리 시)



  김혜숙 시낭송


                                    김혜숙 시낭송 몸 짓







  강명희 시낭송 오늘(구상 시)


  강명희 시낭송


  권영경 섹스폰. 안개속으로 가 버린 사랑



  김명옥 시낭송 알로카시아(김명옥 시)



  김명옥 시낭송


   환청 들리는 세상 소리

   묵묵히 받으면서

   도시의 우듬지 끝에 서서

   잘도 견디어 낸다


  김명옥 시낭송


  김명옥 시낭송


  지난 밤 젖은 그리움

  털어 말리고 있다


                                    박해평 시낭송.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워즈워스 롱펠로우 시)



                                      박해평 시낭송


                                      박해평 시낭송


  박해평 시낭송


  홓순례 시조창



  홍순례 시조창


  윤은진 시낭송. 인생의 유산(정진권 시)


                                      윤은진 시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