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sbs방송 취재팀이 오다

아리박 2016. 2. 19. 11:49

sbs 생방송투데이 자연인 이찬희 씨 촬영하다


sbs 생방송 투데이 촬영팀이 방송 취재를 위해 단양에 찾아 오다

인경골 나뭇꾼 이찬희씨를 생방송 투데이 자연인으로 촬영하고 있다

지금 고로쇠 수액이 막 시작하는 시기로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과 산중살이 일상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방송날자는 2016. 2. 24 (수)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이찬희씨는 여기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고 있는 대잠리 농촌지도자다

산촌이라서 겨울이면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으로 마을 주택에 각종 동파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고장났다고 연락이 오면 찾아가서 고쳐주기도 하고 예방조치도 해 준다 

마을의 궂은 일은 도맡아 하고 마을길 제설 작업도 맡아서 하는 마을의 모범 청년(56세)이다

지역 방범활동에도 앞장서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마을 지킴이기도 하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올곧게 지키며 살고 있는 그는 산속에서 혼자 화전촌이었던 고향 마을을 버리지 못하고 토종 자연생활을 하고 있다


단양 대잠리 인경골에서 촬영팀과 함께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취재팀의 숙박은 아리산방으로 데리고 와 나와 함께 자다

그리고 그들의 방명록도 남겼다

 

 

sbs 취재팀과 함께

 

아리산방에서 sbs촬영팀 PD와 함께


아리산방에서 PD 두분과 필자


sbs 생방송 투데이 촬영 PD와 자연인 이찬희 씨


하선암에서 sbs취재팀과 자연인


자연인과 sbs 방송국 PD

고로쇠 수액 첫 시음. 그 상큼한 향기와 달콤한 신선함.



sbs 생방송 투데이 취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