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블루문이 떴다
여의도 빌딩숲 위로 솟아 오르는 블루문
IFC와 63빌딩을 감싸고 마천루 도심속을 헤쳐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시름과 답답함을 모두 거두어 가고
소망과 진실의 달빛이 뿌려 주기를 기원해 본다
블루문은 한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이다
이번 7월달에는 7/1과 7/31에 보름달이 두번 뜬 달이다
다음 블루문은 3년후에나 뜰 것이란다
2015. 7. 31 19:48
2015. 7. 31 20:08
2015. 7.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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