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마을 복수초 국회 마을 복수초 겨울 방석 언덕에 복수초 딱 한 촉 홑것 차림으로 노랗게 떨고 있다 입으로 호 불면 마디 녹아내릴 것 같아 뭘 그렇게 서둘렀냐 물어봤더니 일등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잠 안자고 언 몸으로 달렸다네 오늘의 생각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