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뫼시문학회 2

「소백 아리랑 」 박성철 사모곡 연작시집

「소백 아리랑 」 박성철 사모곡 연작시집 소백 아리랑 취운재 박성철 사모곡 연작시집을 받았다 사모곡思母曲 1~64까지 모처럼 서정의 곳간 어머니가 저희에게로 왔다 박성철 시인은 흰뫼시문학회에서 맨 처음 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 해온 평생시인이십니다 사모곡1 높은 하늘 그리시다 별이 되어 내 작은 삶을 내려다 보고 반짝 반짝 빛으로 있을 얼굴 그립니다 모진 세상 밑뿌리 거두시며 한 줄 그늘로 엮은 세월은 우리들의 풍요한 젖줄이었습니다 6.25 집은 전화戰禍로 사라지고사모곡 17 6.25 피난길 마치고 귀가한 영주리 후성시장 안 우리집 있었네 뛰어 골목을 들어선 순간 바라본 광경 집은 포탄에 날아갔는지 화재당한 것인지 구들장만 매끈하게 남아 우릴 기다렸다 놀라신 어머니 황망히 구들바닥 오르시어 두 손으로 구들..

흰뫼문학 2024.11.21

재능시낭송가와 함께 시간의 뒷모습(흰뫼시 18집) 출간 공감예술제 1부

재능시낭송가와 함께 하는 시간의 뒷모습9흰뫼시 18집) 출간 공감예술제 1부 2023. 5. 18 서울 종각역 11번 출구 문화공간 「 온 」에서 특별한 시낭송회가 열렸다 시인과 낭송가의 만남이었다 흰뫼시문학회(회장 김상환) 시인과 재능시낭송가(주관 허연정 )들의 특별 만남이 공감예술원(원장 박정임)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아담하게 문화공간 온 무대는 꽃바구니에서 뿜어내는 향기로 실내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미화 Ro dem 음악학원장의 오카리나 식전 연주 무대를 열고 본결적으로 허연정 낭송가의 진행으로 시작한다 김상환 흰뫼시문학회장의 격려사에서 흰뫼시가 장미꽃 옷으로 갈아 입고 5월의 한 가운데 길을 여는데 참여해 주신 재능시 낭송가분들의 모습이 나무나 아름다와서 시가 본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는 것 같다며 ..

흰뫼문학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