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 한 편 파골프& 트레블 갤러리 『 프로 』 골프 시 한 편 파골프 & 트레블 프로 박 영 대 김프로, 이프로 여기저기서 프로라고 부른다 존댓말처럼 존경 없이 존대한다 국회의원들끼리 부르는 호칭처럼 밤새 이슬 젖은 야생화가 숲속에서 뛰노는 청노루가 높고 자유롭다 세한 견디다 견디다 휘어지고 파인 고목 이쯤에서야 받드는 .. 자작시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