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영원사 얽힌 이야기 원주의 여자 금원과 인목왕후 이야기 이 글은 치악산 영원사에 갔다가 영원사 명칭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서 알아 보았더니 이런 자료를 알게 되었다 원주를 떠난 여자 금원과 원주로 간 여자 인목대비 글를 쓰신 박종인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 (94) 원주를 떠난 여자 금원과 원주로 간 여자 인목대비 "비록 세상을 다 보았으되, 나는 그저 여자였으니…" 세상의 절반은 여자라 했다. 갈 길 아직 멀지만 남녀 평등사회가 오기까지, 그녀들의 삶은 지난하였다. 그 지난한 삶을 발과 눈으로 느껴보려고 강원도 원주로 가본다.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두 여자의 옛 삶을 한번 느껴본다. 한 여자는 금원(錦園)이라 하고 한 여자는 인목왕후라 한다. 금원 이야기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