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너에게 미안하다, 너에게 박 영 대 자동차에게 두근거리는 가슴이 있는 줄 몰랐다 그저 기름이나 넣고 가자고 하면 되는 줄 알았다 말처럼 이랴 소리치면 되는 짐승인 줄 알았다 오늘 아침 그르렁 기침 소리가 가슴이 아파 그러는 것을 차가 아프다고 생각하면 단 하루도 길이 없어진다 시간의 .. 자작시 20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