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미륵사지 대원터 천년을 거슬러. . . . 월악산 송계계곡은 언제 보아도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아리산방이 월악산 국립공원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소백산이 가깝지만 월악산 줄기에 해당되어서 그런지 소백산지역보다 바위의 생김이 더 붉고 아기자기하다 단양 팔경중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구담봉 옥순봉이 모두 월악산국립공원지역에 해당하여 암벽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월악산은 제천 한수 송계리로 충주시 수안보면과 문경 조령3관문을 잇는 하늘재(계림령)가 있어 옛 과거길이 나 있다 한양 가는 길이 첫번째로 죽령, 두번째가 조령, 세번째가 추풍령이 있는데 이 길이 조령길로 두번째 큰 길이다 송계계곡을 지나 더 깊이 들어가면 월악산 미륵사지 대원터(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가 나온다 신라시대에서 고려 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