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안부를 묻다' 전시장을 찾다 을지로 지하 상가에 위치한 을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캘리, 안부를 묻다' 전시가 한창이다 2020. 12, 21~ 12. 26까지 매일 오전 11:00부터 오후 6:00까지 오픈이다 Lim's Calligraphy림스 43기 전시회로 박영애 캘리그라퍼가 함께 참여한 전시다 6명의 캘리그라퍼들이 공동 작품과 개인 작품 14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로 우울한 시대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한 마디의 격려의 손글씨로 위안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품 앞에 서면 하나같이 위로와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도심 한가운데 지하 작은 미술관에서 혼자만의 위안이 필요한 소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받을 만한 무료 전시로 한번쯤 걸음해 볼 만하다 캘리에서 위로를 받는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