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대화 자전거 타는 대화 박 영 대 바람은 누가 만들까? 꽃들이 저기 노란 달맞이꽃은 무슨 바람을 만들까? 노오랑 바람 민찬이는 어떤 바람을 좋아해? 빠알강 바람 그럼 우리 꽃밭으로 가 보자 강가 코스모스밭에는 빨강 하양 입술들이 바람을 만들고 있었다 하늘하늘 할아버지. 꽃들에게 바람 .. 자작시 2015.07.23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새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새처럼 새로 태어난 손주 민찬이 백일날 사랑과 축복속에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젠 눈을 맞추고 웃어주기도 하고 입안에서 뭔가를 말하려는 듯 옹알이를 준비하고 있다 마주하고 있으면 하루가 다르게 하는 짓이 늘어가고 맑은 눈동자가 심심치가 않다.. 오늘의 생각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