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수석 산지 단양 수석은 예로부터 너무나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단양에서 나온 오석 쵸코석 옥석은 수석의 대명사처럼 일컬어지고 있다 그런데 요즘 단양 수석이 산지로서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그 좋은 명석들이 이 고장에서 쏟아져 나왔는데 지금은 충주댐에 막혀 수몰지구로 물속에 잠겨 있다 그래서 수석인들이 단양의 다른 돌을 찾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눈여겨 보지 않았던 호박석을 찾기 시작하면서 호박석에 세필묵으로 그려진 산수경을 찾으면서 깨끗한 화선지에 그려진 산수경 문양을 찾아내면서 다시 호박석 세필석이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 산지를 알고 있는 지역인의 정보를 얻어 강가로 나갔다 돌밭보다 눈에 들어 오는 풍경이 수석보다 좋다 이런 풍경이 그려진 호박석 세필석 한 점이 눈에 삼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