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하고 싶지 과속하고 싶지 박 영 대 타고난 조급증과 달리고 싶은 과단이 핸들을 잡으면 속도가 주는 미필적 중독 조심 간판이 뵈지 않은다 국회의원들이 기초 질서 위반이라고 나무라는 걸 보면 착복보다 거짓말보다 중한 죄인가 보다 내리막이 꽂히는 쾌락 오르가슴이 쏟아내는 찰라 타고난 바퀴 .. 자작시 201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