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우산 속 강물 위를 걷다 겨울비 우산 속 강물 위를 걷다 유난히 포근한 겨울 가장 추워야할 겨울 대목 목하 입춘지절에 겨울비가 내린다 아리산방 시담 시인 중에 남은 세 사람은 잔도를 걷기로 하였다 잔설도 남아 고별을 얘기 하고 부빙도 강물에 마지막 안녕을 고하고 있는 강변 풍경이 가보고 싶어졌던 것이.. 아리산방(단양)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