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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 신문 게제 작품 삶의 무게/박영대

문학인 신문 게제 삶의 무게 / 박영대 https://naver.me/xY9V81aY [독자 시한마당] 박영대/ 삶의 무게 - 문학인신문삶의 무게/ 박영대불빛 보고 날아든 나비 한 마리오는 길은 알아도 가는 길은 몰랐을까유리창에 갇혀 말라 있다화려했던 날개를 잡고 주검을 치운다아, 엄지와 검지 사이의 무게만들어낼 수도www.munhakin.kr 바로가기URL다른 공유 찾기기사스크랩하기가가 삶의 무게/ 박영대 불빛 보고 날아든 나비 한 마리 오는 길은 알아도 가는 길은 몰랐을까 유리창에 갇혀 말라 있다 화려했던 날개를 잡고 주검을 치운다 아, 엄지와 검지 사이의 무게 만들어낼 수도 그려낼 수도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도 없는 생명의 무게를 손가락이 느낀다 생명에 크고 작음이 있을까 차라리 가벼움이었으면

자작시 2024.01.24

흰뫼시문학 리움미술관 관람

흰뫼시문학 리움미술관 관람 2024. 1. 23 날씨가 가장 혹독하게 추운 날이다 영하 14도라는 제하 언론의 보도가 더 움츠리게 한다 대구에서 영주에서 가장 아스라한 방학동에서 시 작품을 품에 들고 서울역에서 만났다 덜 익숙하기도 한 서울 문명의 불편함에 차차 적응하면서도 지방 사람들에게는 차별을 두느냐는 불평을 나오게 한다 한 가지만 들자면 서울에 사는 사람에게는 65세 이상 무상으로 지하철을 타게 하는데 지방 사람은 부득불 500원짜리 보증금을 넣고 지하철표를 구입하게 하고 승차가 끝나고 나서 보증금을 다시 반환 받아가라는 쓸데 없는 불편을 주는 것이 무슨 지하철행정의 횡포인지 알 수가 없다 오늘의 흰뫼시문학회(회장 김상환 시인) 행사는 소백의 흰뫼시에 천착해 18권의 흰뫼동인지를 낸 시인 8명이 ..

흰뫼문학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