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20

김상환 시인 신년 문학특강

2023 텃밭시인학교 신년문학특강 / 김상환 시인 작성자시천|작성시간23.02.06|조회수199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현대시의 전통과 창조 - 부정성의 함의 김상환 시인 · 문학평론가 01. 시는 알레프의 현현顯現이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알레프'는 모든 각도에서 본 지구의 모든 지점을 포괄하는 작은 구슬 형태의 공간이다. 누구나 그 안에 살고 있으나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어떤 '세계'로 존재하는 지점이다. 알레프를 발견하는 자에게는 시를 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데 이때 알레프는 '시인에게서 결코 빼앗아 갈 수 없'고 '양도될 수도 없'는 시인만의 시선이다. '손바닥만한 우주'로 존재하는 이 알레프는 딜레마와 모순을 그대로 품고 있는 심연이기에 시로만 쓰일 수 있다..

문학이론 2023.02.07

석맥회 회원전 홍보

석맥회 회원전 홍보 광고 월간 수석문화 2월호에 석맥회 회원전 홍보 기사를 싣다 ㅇ 전시일정 : 2023. 4. 15 ~ 17 ㅇ 개 장 식 : 2023. 4. 15 11:00 ㅇ 장 소 : 나루아트 센터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전철역 5번 출구 200 m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ㅇ 이번 홍보에는 청안 백종권 총무님의 애장수석이 올랐다 인제産 으로 외설악 절벽에 세월을 감고 서 있는 노거수 한 그루가 우뚝한 자태로 흔들림 없이 서 있다 어느 화가가 붓으로 이 늘어진 수형의 멋을 그릴 수 있으며 어느 시인 여기 얽힌 사연을 글로 쓸 수 있단 말인가. . . . .

수석 2023.02.05

한국현대시인협회 감사 및 임원회의

한국현대시인협회 감사 및 임원회의 2023. 2. 1. 11:00 시문학사에서 한국현대시인협회 2022년도 감사를 실시하다 최재문, 정송전, 이원우 감사가 사업 집행과 회계 내용 및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였다 양왕용 이사장, 박영대 상임이사, 정유준 사무총장이 배석하여 수감하였다 자리를 옮겨 12:00 고구려홍대점에서 2023 사업계획 심의와 당면 업무를 위한 임원회의를 속개하다 임원회의 참석자 양왕용 이사장 갈정웅 부이사장 안광석 부이사장 손수여 부이사장 안혜경 부이사장 이승복 부이사장 박영대 상임이사 정유준 사무총장 황인선 사무차장 이종윤 사무차장 권오주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