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폭우 서울에 400mm

2022. 8. 8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400mm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

입추를 지난 가을 입구에서 이렇게 많은 집중호루가 내린 것은 80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서울 강남이 침수되고 동작역이 침수하여 지하철  9호선이 급행은 중단하고 일반열차로만 운행한다고 한다

이날 내린 강우량은 시간당 141mm가 동작구에 내렸다고 한다

우리나라 도시계획 기준이 시간당 최대 80mm를 최대 기준으로 설계하여 조성한다고 한다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이런 이상 기후가 발생할 여지는 날로 커져가는데 이런 침수 피해를 갈수록 더 당할 우려를 낳게 한다 

이번에 서울에 내린 강우량이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가늠해 보기 어렵다

보라매역사가 침수하고 올림픽도로 통행이 중지되었다

강북강변도로도 중지되고 동부간선도로가 통행이 막혔다

 

8. 9일 아침에 국회 육교로 나가 상황을 살폈다

서울 교통의 가장 큰 도로인 올림픽도로가 텅 비어 있는 모습이 낯설기만하다

육교에 달린 엘리베이터가 침수되어 가동이 멈춰 있다

샛강 산책길에 물이 넘쳐 나무들의 허리춤까지 차 올랐다

검은 가마우치 한마리가 샛강에 나와 아침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날갯짓을 하고 있다

 

경찰차가 올림픽도로로 가는 길목을 막고 교통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저가 있는 지역에서는 물이 차서 낮은 지역에 물이 몰려 침수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8월 10일까지는 중부지방에 이런 집중 호우가 내린다고 하니 걱정이다

기후 변화에 다른 이상 기후로 경험해 보지 못한 천재지변으로 화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