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방 봄풍경
오가는 발걸음이 그치고 봄날 풍경을 그대로 보내고 있다
그 동안 전실과 계단 공사를 마무리하고나니 홀가분하다
아이들이 일주일간 휴가를 간다고해서 둘이서 우린 여기로 왔다
예전에는 휴가기간을 맞추어 별도로 해외로 나갔는데 요즘 중단되었으니 우린 아리산방으로 왔다
와서 그 동안 밀렸던 창고정리를 하느라 놀아볼 시간이 없다
그 동안은 창고 여력이 없어서 정리정돈이 어려웠는데 이젠 좀 여유가 있어서 치울 건 치우고 창고 선반도 만들어 정리를 하면 어느 정도 정비가 될 것 같다
저녁을 먹고 집안에 불을 켜 놓고 밖에 나와 둘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본인 사진 찍어 올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찍어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낮에 사랍문 앞에 핀 민들레도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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