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을 따라 하다가.. 자연인을 따라 하다가.. 요 며칠 자연인을 따라 다니면서 고로쇠물 받아오는 작업을 도왔다 나는 그를 나뭇꾼으로 부른다 산에서는 몸놀림이 멧돼지처럼 거침없고 나무에서는 다람쥐처럼 날렵하고 산에서 내려오면 나뭇꾼처럼 마음씨가 곱다 산에서 나오는 진귀한 것들을 남에게 주기 .. 오늘의 생각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