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 민재 여름 방학 여름방학을 맞아 민찬이네가 아리산방에 왔다 8. 5 와서 이틀 자고 8. 7일 상경하다 너무 더워서 돌아 다니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하선암 냇가에 가서 잠깐 물에 담갔다가 그냥 왔다 집안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더위를 피하는 것이 가장 안심스런 피서 방법이다 장만해 온 보양식으로 지친 심신을 보충한다 요즘 세계잼버리대회를 우리나라 새만금에 실시하는데 너무 덥고 벌레는 심하고 43,000여명의 대원들이 한국의 여름 날씨의 혹독함을 버텨내지 못하고 자진 철수 한다고 야단이다 어지간하면 우리나라 행사 준비가 철저히 잘 할텐데 '카눈' 태풍으로 새만금 진흙으로 야영을 할 수 없어 수도권으로 장소를 옮겨 K-POP공연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열대지방 국가에서 온 스카웃 대원들도 한국의 여름이 더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