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골프 갤러리에 실린 `뒷땅` 골프 詩 뒷땅 박 영 대 뒷땅치고 한숨 짓는다 너무 잘해보려다 패인 땅에 한탄만 가득 찬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직 더 잘해 보려고만 했을 뿐인데 너무나 터무니 없는 자신에게 그냥 헛 웃음만.... 이렇게 초라한 나를 인정할 수 없다 재력으로도 살 수 없고 학력으로도 덮을 수 없는 그 .. 자작시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