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매화분에 물을 주어라. 단양 사랑 이야기 단양 단풍의 절정인 구담봉과 강선대가 바라다보이는 장회나루퇴계 이황 선생과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잠잠한 청풍호수에 물결로 서려 철썩이고 있다퇴계 선생의 마지막 유언 말씀이 '저 매화분에 물을 주어라' 였다 퇴계 선생의 진정한 여인은 두향이었다두향 또한 퇴계 선생을 평생 인연으로 모셨다역사적으로도 검증된 단양의 러브스토리 완결판 ~12개의 매화꽃잎 사랑 이야기 ~상원사 동종(국보)은 안동에 있던 종루에서 옮겨다가 설치한 종이다운반도중 소백산 죽령을 넘는 길에 동종이 길바닥에 꼭 붙어 아무리 해도 움직이지 않는다길 가는 도승이 저 있던 곳에서 떠나가니 동종의 마음을 풀어 주는 제를 지내라고 했다제를 지낼 때 종의 종유를 하나 떼어서 그 자리에 묻고 제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