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낭송하다. 시가 흐르는 서울 90번째 낙엽을 낭송하다. 시가 흐르는 서울 90번째 시낭송회 낙엽은 이름만으로도 쓸쓸하다 뿐만 아니라 입고 있는 옷마저 쓸쓸하다 낙엽에게서 쓸쓸함이 사라진다면 낙엽에게서 생명을 빼앗는 것이다 쓸쓸함이 낙엽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오늘처럼 낙엽에게 최고의 날이 또 있을까? 마로니에 .. 문학 이야기 201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