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에 봄이 오면 파골프 앤 트레블 2020. 4월호 이 달의 시 그늘집에 봄이 오면 박 영 대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귀염 받고 핀다 어디에서 저런 사랑을 받지 움츠렸던 계절이 틀어박힌 방구석이 피어난다 돋아나는 꽃 잎보다 먼저 터진다 기다리면 반드시 오는 그늘에 볕이 든다. 파골프 앤 트레블 2020. 4월호 파골프 이달의 시 「 그늘집에 봄이 오면 』 자작시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