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뫼문학

'하루를 산 그늘' 시집 흰뫼시문학20집 출판기념회

아리박 2025. 11. 21. 13:58

 

'하루를 산 그늘'  흰뫼시문학 20집 출판기념회 

 
마른 향내 맡으며
네모 난 원고에 옮겨놓은
십 년  젊은 하늘에
맑은 바람이 지나가고
배롱나무꽃이 지고
십 년 늙은 푸른 하늘에
헤세의 9월이 오면
비로소 나만의 정원에서
시와 함께 쉼을 얻으리.
 
       - 박정임의 흰뫼와 나 -
 
흰뫼 시인들
박성철  김상환  진경자  유병일
유영희  박영대  소양희  박정임
 
흰뫼가 올해로 동인지 20집을 맞게 되었다
1999년 10월 구곡시문학회로 창립(초대회장 박성철) 발족한 이래 2004년 3월 흰뫼시문학회로 재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기가지 참 많은 앎과 느낌의 시간들이었다. 그것은 하얀 , 하나의 알(卵)이었다. 하여 우리는 지금 새로운 부화와 부활을 꿈꾸는 기분으로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이번 20집 「하루를 산 그늘」에는 백우선. 김동원 시인의 초대시를 실었다
특집으로 회원들의 내가 읽은 이 한 편의 시와 비평도 함께 수록하였다

출판기념회는 인사동 산촌에서 전회원이 참석하여 시를 읽고 시와 음악과 그림에 빠졌다

오후에는 대학로 JTN으로 옮겨 인생연극 뷰티풀 라이프를 관람하였다.


 
 

인사동 산촌

 

산촌 사찰 음식

 

 

산촌 갤러리 출판기념회장

 

흰뫼시인들

 

출판기념회

 

진행 박정임

 

 

박정임 흰뫼와 나

 

취운재 박성철 고문 축사

 

박성철 평론

 

환영사 김상환 회장

 

 

 

진경자 내가 읽은 한 편의 시

 

 

유영희 여승 /백석

 

 

흐느껴버린 유영희 시인

 

 

유병일 시낭송

 

소양희 시인 시낭송

 

박정임 시인 시낭송

 

 

 

 

박영대 시낭송

 

 

뽕잎차

 

대학로 연극 뷰티풀 라이프 관람

 

JTN 대학로

 

 

 

뷰티풀 라이프 배우

 

출연배우와 함께
대학로 야경

 

대학로

 

대학로 야경

 

 

흰뫼시문학 출판기념회

 

하루를 산 그늘 흰뫼시20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