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상태 아리산방 아리산방 가는 길에 오죽 사진을 찍어 왔다서울에 있는 오죽과 같이 키우는데 양쪽 대나무에서 꽃이 핀다아리산방 오죽은 화분에 심어 야외에 두었는데 꽃이 핀 가지는 이미 말라 있는 듯 보인다그래도 다른 쪽 대나무는 싱싱하게 버티고 있다 꽃 핀 대나무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서울 아파트에서 키운 오죽과 야외 아리산방에서 키운 오죽이 어떤 성장을 보이려는지. . . .하얀 화분에 검은 오죽을 심어 놓으니 한복을 입은 전통 농어민 같아 시골에 가서 어른을 만난 것 같고 사계절 피는 꽃들과도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군우리 한복이 우리 땅, 우리 곡식,우리 과일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한국 사람이면 느끼는 감성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