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인협회

변화하는 통일 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

아리박 2024. 5. 9. 23:27

2024 통일과 나눔 컨퍼런스

 
2024 통일과 나눔 컨퍼런스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5월9일(목) 13:00~ 17:00까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변화하는 통일 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이다

통일과 나눔 재단 이영선 이사장은 오늘 한반도 통일환경이 주변 강대국들의 지정학이 크게 변화하면서 너무나 불확실해지고 있다. 미중 대립이 시진평 주석 장기 집권과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러시아와 북한과의 관계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빌미로 강화하고 있어 이 틈에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
최근 북한은 남한 주민을 같은 민족으로 보지 않고 타도해야 할 적으로 규정하고 더 이상 한반도의 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러한 변화속에서도 통일은 온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역사는 가야할 방향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쉽게 오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올 수 있는  통일의 기회를 우리가 어떻게 포착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이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통일에 대한 귀한 메세지를 주실 발표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하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는 의지를 보여 주셨다
 
본격적인 발표에는
지정학적 변화와 통일 Session1에서는 발제 윤영관. 사회 조동호. 토론 김재천. 최윤정 님이 맡아 주셨고
세대 변화와 통일 Session2에서는 발제 이수정. 사회 박선영. 토론 김성경. 박인휘 님이 맡아 주셨다
북한의 변화 통일 Session3에는 발제 김병연. 사회 권은민. 토론 김민정. 조한범 님이 맡았다
변화의 시대 어떤 통일, 어떻게? Round Table에서는 좌장 박명규. 토론 이선화. 이종석. 이하원. 천영우 님이 맡아 열띤 토론을 전개하였다

 

주요 어록

통일 한국이 국제적으로 어떤 이익이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통일 사업 전개해야 한다

트럼프 vs 김정은

폴란드가 재건할 수 있었던 것은 뜻을 버리지 않았기에 길도 열렸다

북한 체제를 대상으로가 아니라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 정책을 펴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에 피겨이이스팀 남북단일팀 구성 출전 사례
 
한국현대시인협회에서 제갈정웅 이사장과 박영대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통일과 나눔과의 협찬 사업을 전개하는데 많은 지식과 안목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사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이사장 이영선

 

개회사

 

제1세션

 

발제자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제2 세션

 

발제자 이수정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제3 세션

 

발제자 김병연 전 서울대평화연구원장

 

ROUND TABLE 좌장 박명규 토론 이신화. 이종석, 이하원. 천영우

 

한국현대시인협회 제갈정웅 이사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상임이사 박영대


 

그래도 통일은 온다 통일 바라기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