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예술협회 전국시낭송대회

 

제2회 서울미래예술협회 전국시낭송대회

 

서울미래예술협회 시낭송대회

 

  서울미래예술협회 시낭송대회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계획했던 시낭송대회를 코로나 방역 때문에 연기해오다가 최소한의 참석자만으로 대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영상 심사로 1차 예선을 거친 29명의 결선대회 진출자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시낭송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소통 부재로 심신의 피로감에 젖어있는 현대인에게 새로 돋아나는 초록같은 시심은 봄꽃 향기가 되어 마음의 안정과 생기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단절과 고립에서 사회적 부적응과 소외감으로 이탈되어 가는 심신의 피폐는 문화적 치유만이 대안이 된다

 

최근 날로 다양해져가는 매체의 충동 유발적인 자극성은 상처를 덧나게 하고 감정은 날로 예민해 갈 뿐이다

현대적 삶이 각박해지고 예리해질수록 우리 곁에서 시는 숲길처럼 산소를 뿜어낼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미래예술협회에서는 시를 통한 서울 시민의 정서 순화를 위하여 좋은 시를 발굴하고 시 공연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이날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등급    낭송자       시 제목                    시인

 

대상      이오동     당신의 살아있는 말씀 / 박영대 시

금상      조미선     날아오르는 산 / 정일근 시

은상      정영숙     한계령 1004 / 박영대 시

은상      박병기     영구차의 역사 / 신석정 시

동상      한상화     그 날이 오면 / 심훈 시

동상      황송해     행복 / 유치환

동상      홍승례     나는 해를 먹다 / 이상화 시

장려상   원현숙     섬진강 / 김용택

장려상   안준영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 김용택

장려상   이은이     인연서설 /문병란

장려상   박연숙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이기철 시

장려상   성현경     인연서설 / 문병란

특별상   한천경     옛날의 그 집 / 박경리 시

특별상   박진우     아버지의 눈물 / 이채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강정화 시분과회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강의를 해 주었다

이날 심사는 김용언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은경 박영애 박영대 엄경숙 최송자 박정임 시낭송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를 맡아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배정규 회장 인사

 

강정화 한국문협 시분과 회장 축사

 

김영호 국회의원 영상 축사

 

김용언 심사위원장 심사규정 발표

 

ㅇ 대상 시상식 수상자 이오동 낭송가

 

ㅇ 금상 시상식 수상자 조미선 낭송가

 

ㅇ 은상 시상식 수상자 박병기 낭송가 정영숙 낭송가

 

ㅇ 동상 시상식

수상자 :  한상화  황송해  홍승례 낭송가

 

ㅇ 장려상 시상식

원형숙. 안준영. 이은미. 박연숙. 성현경 낭송가

ㅇ 특별상 시상

한천경. 박진우 낭송가

 

 

ㅇ  본선 출연자

축하 연주 팬플룻 이춘종

 

 

 

축시 윤혜정 제1회 대회 우승자

제1회대회 대상 윤혜정

 

황주현 축시 낭송

 

심사위원장 심사평

 

강정화 회장 강의

 

진행 문혜경 낭송총장

 

우영식 낭송

 

양은심 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