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인협회

심산 문덕수 대전국립현충원 안장식

아리박 2020. 3. 18. 06:09

심산 문덕수 선생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식


2020. 3. 16 대전 국립현충원 7묘역 707 묘판에서는 심산 문덕수 시인 안장식이 진행되었다

고인은 6.25 한국전쟁에 장교로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쟁 참화로 부상을 입어 중위로 제대하였다 

따라서 국가유공자로서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게 된 것이다

육군중위 문덕수 제 67364호.  이렇게 쓰인 선생의 임시 비목이 어쩐지 쓸쓸하다



안장식은 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재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차질없이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집례에는 최재문 성균관 전의 대전유교문화진흥원 초대원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가 주재하여 정중하게 모셔졌다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의 조시가 읊어지고 전민 전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이 선생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부복 이배하였다

참석 문인들은 선생이 영면하실 자리에 선생과의 추억을 같이 묻고 묘역 주변에 지금 막 피어나는 매화 봉오리와 노랗게 머금은 개나리 재잘거리는 재롱속에 선생의 평안한 영면을 빌었다




최재문 성균관 전의 대전유교문화진흥원 초대원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심산 문덕수 시인 비목. 육군중위 문덕수 제67364호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조시


 조시와 참석문인들








전민 전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의 조사






유족 대표 인사


집례 집전


유족



석별을 아쉬워하며 참석 문인


고별 인사를 마치고 참석문인


신세훈. 손해일. 이혜선 시인


오동춘. 강정화. 이혜선. 손해일. 신세훈. 김해빈. 김철교. 위상진 시인




























충북시인협회장 안광석 회장 일행


김용재 명예이사장과 필자